안녕하세요, 저는 안양 독종반 센터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안양에 살고 있고 우연히 독종반 토익 센터를 발견했는데, 학원이 집에서 가까워서 계속 다니게 됐습니다!
3월 저녁반과 4월 독종반, 총 2번을 수강했는데요, 지금은 원하는 점수인 875점을 얻고 토익 졸업을 하고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_^
얼마 전인 4월 29일 날 토익 시험을 봤는데 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 그에 대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 후기의 내용이 생각보다 많아서 여러 파트 별로 나눠서 써볼까 합니다.
강남 대형 학원에서 토익을 실패하다
제가 이제까지 다닌 토익 학원에 대해서 써보자면, 해xx 학원에서 “열심히 해보자” 하고 자신만만하게 등록을 했는데 문법 강의를 하루 듣고 나서 환불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됐거든요. 게다가 이해가 안돼도 잘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조동사가 뭔지, 준동사는 또 뭐지…하고 환불을 하러 갔습니다.
그랬더니 해xx 접수원이 “네? 하루 만에 환불 하신다고요?” 그러더라고요. 그런 제가 창피했지만 앞으로의 수업이 전혀 이해가 안 될 것 같아서 환불을 했습니다.
그 다음 학원은 Y00 학원인데요, 거기서는 20일 치 수업을 모두 채웠는데 솔직히 스터디 할 때 벌금 안 내고 싶어서 단어만 외워갔습니다.
여전히 문법은 모르겠고 LC 숙제를 안 해도 해오라는 사람도 없어서 20일 동안 단어만 외우고 끝났습니다. 그리곤 토익에서 손을 놨습니다……
강남의 대형 토익 학원들이라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처참하게 실패했습니다.
강남이 아닌 안양에서 토익 공부를 결심하다
흔히 강남 토익 학원에 가는 이유는, 해00, Y00, 파00 이런 토익 학원의 브랜드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강남에 있으니 좋은 강사진이 있을 것 같고, 잘 가르칠 것 같고, 그러한 브랜드 ‘자체’를 소비한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저도 해00, Y00학원에 다녀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강남학원에서 단기간에 800점이나 900점을 만든 학생들도 있겠지만, 과연 강남 학원이라고 다 좋을까요?
한 반에서 단기간에 800, 900점이 몇 명이나 나올까요? 저는 사실 강남이나 종로가 너무 멀어서 그냥 안양에서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포털 사이트인 ‘다음’ 에 ‘안양 토익 학원’ 을 쳐보니 여러 학원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어떤 아저씨가 ‘토익 독종반’ 하면서 서 계시길래 ‘이건 무슨 컨셉이지?’ 하는 호기심에 들어가 봤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하루 7시간 스파르타 수업’???? 토익 의지가 완전히 약한 저에게 정말 필요한 수업처럼 보였습니다. 나머지 문구들을 보고 그 소개에 완전히 매료되어서 바로 독종반 토익센터 강사님에게 카톡을 보낸 기억이 있네요.
솔직히 강남이나 종로에 가는 것보다 안양 토익 학원으로 다니는 시간이 훨씬 단축되고, 또한 강남이나 종로는 가는 것 자체가 고생길인데 안양은 그냥 동네에 나가는 느낌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그런 심리적인 요인이 상당히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말하겠지만 안양이라고 강남이나 종로에 크게 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글거리지만) 독종반 토익 선생님과 함께라면요 (광고 아님)
토익 독종반과의 첫 만남
브라이언 선생님과 카톡을 하고, 상담 시간을 잡고 갔습니다.
안양역에서 가까운 안양 불교대학 맞은편에 꽃집이 있는데 꽃집 옆에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더라고요. 유리문에 ‘독종 토익’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그걸 참고하고 3층으로 올라갔더니 강의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첫 인사를 하고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토익 점수가 왜 필요한지, 현재 나이 직업은 무엇인지, 테스트를 통해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수업이 맞는지 이 모든 질문을 물어보시는 세심하신 선생님이셨습니다.
LC 테스트로 듣기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해주시고, RC 테스트 종이엔 단어 뜻 기재와 문법 수준과 문장 해석 능력을 알 수 있는 문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곤 수강 여부에 대한 최종 상담으로 들어갔습니다.
강사님이 직접 상담해주시는 모습이 저에겐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의실 크기 같은 경우엔 다른 학원에 비해 그렇게 넓지도 않고 책상도 많지는 않지만, 다르게 말하면 9명에 맞게끔 적당한 크기의 방이고 책상수도 맞아서 딱 보기 좋았습니다.
상담을 하고 며칠 후에 저는 첫 수업을 들었습니다.
독종반 토익 센터에서는 하루에 7시간 동안 정말 토익 공부만 하더라고요. 하루에 토익 7시간이 듣기만 해도 무서울 것 같고 지겨울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만만에 콩떡!!!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니 잠을 잘래야 잘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선생님의 독특한 유머는 가끔 갑분싸(…….)가 될 수도 있지만? ^^ 일정한 확률로 빵 터질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의 유머를 측정하려는 문장이 절~~대 아닙니다 !! 그만큼 선생님께서 수업에 열중해주시고 학생들을 위해 강사로서 책임을 다 해주신다는 말입니다.
학생들이 집중과 몰입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독종 수업의 특징 중 하나는, 모두 다 같이 점심 식사를 하러 나간다는 점인데요, 주로 안양일번가 주변이나 일번가 안에서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메뉴는 뭐로 정할 건지 앞에 반장이 나와서 정하고 크게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가던가, 혹은 단체로 우르르 몰려가서 식사를 해결하고 옵니다. 그리고 커피를 디저트 삼아 다시 학원으로 돌아오고 그랬습니다.
수업 내용으로는, 문법과 LC 그리고 파트 7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른 학원과는 달리 토익 독종반 센터는 문법보다는 독해에 치중을 하여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파트 7 독해 속도 증가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종반 토익 센터의 숙제
하루 7시간의 길고 길었던 토익 수업이 끝나고 나면, 하루 끝 아름다운 핑크색 석양이 드리워질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큰 오! 예! 입니다, 아니 오해입니다!! ^^
저에게는 토익 점수 고공 행진을 위한 방대한 양의 숙제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브라이언 선생님께서 개인별로 다 할당해 주십니다. ‘현재 실력’ 과 ‘공부할 시간의 여유’ ‘약점 파악’ 크게 이 세 가지를 고려하십니다.
LC에 있어서는 파트 2가 기본이기 때문에 파트 2부터 숙제를 내주시고, 그 다음은 파트 3,4 순으로 받아쓰기 숙제를 내주십니다.
토익 RC의 꽃은 파트 7이죠? 꽃 같은 소리 ^^
파트 7도 하루 일정량의 숙제를 할당해주시고 그 다음 수업이 있는 날에 두 명 씩 짝 지어서 검사를 해 주시는데, 몰랐던 단어를 물어보는 것부터 파트 2 받아쓰기 다 했는지 파트 7도 다 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주십니다. 숙제를 안 해갈 수가 없습니다 !!
정리를 하자면, 독종반 토익 센터의 숙제는 다른 학원과 달리 ‘학생 한 명 한 명’ 에게 숙제를 직접 지시하며 가장 중요한 아침 시간에 일일이 한 개씩 물어보며 숙제를 검사 해 주십니다.
독종반 토익 수업 내용에 대한 설명
독종반의 수업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수업은 바로 LC 수업 방식이었습니다.
이제까지의 다른 학원의 수동적 수업과는 달리, 독종반의 LC 수업은 자기주도적 수업이었습니다. 독종반의 LC 수업은 그냥 구경하는 그저 그런 수업이 아니고 정말 참신하게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개발하신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며 수업하는데, 다른 학원 강사들이 그냥 곰플레이어로 수업하는 것과 질적으로 완전히 달랐습니다. 재미있고 효율적이며 집중을 엄청나게 하게 만드는 색다른 수업이었습니다.
어느 날 제가 선생님에게 어떻게 프로그램을 만들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시면서 5년 동안 매일매일 조금씩 개선해오며 만든 것이라고 비밀을 밝히셨습니다.
아무튼 LC 수업 딱 한 번만 들으면 아실 겁니다. 독종반 브라이언 선생님은 장난이 아닌 것을.
토익 파트 7에 있어서는 독해 수업도 하시지만 가끔 그룹 수업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독종반 학생들이 수업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왜냐면 선생님께서 성적, 읽기의 속도, 성격적 성향 심지어 성별까지 이 모든 개인적 요소를 고려하셔서 그룹을 짜 주십니다. 따라서 파트 7을 푸는데 큰 어려움이 없고 오히려 같이 풀어나가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선생님 수업 중 마음에 들었던 강의
토익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토익의 RC를 파트 5부터 파트 7까지 순서대로 풀어나갑니다. 그리고 마킹도 1번부터 200번까지 순서대로 해 나갑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네, 흔히들 줄 세운다고 하죠. 파트 7의 마지막 20문제는 다 찍고 나온다는 겁니다. 일단 기본 실력도 없는 데다가 언제 어느 파트에 집중력을 쏟아야 하는지도 모를 겁니다.
하지만 독종반의 수업을 듣고 나면 토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업 시간 중에, 선생님께서 시험 보는 도중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상세히 수업하십니다. 이른바 2시간짜리 토익 시험 시간 분배수업 입니다.
하지만 브라이언 선생님께서는 10시 1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완전 세세하게 시간 분배와 운영을 알려드립니다. 그 수업을 듣고 나면 정말 어쩔 줄 몰라 했던 토익 시간이 효과적으로 재분배되고 , 따라서 성적도 쭉 오르는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저의 경우 , 이 수업만으로 하루에 30~40점 올랐습니다.
토익 수업 중 가장 좋았던 것
저는 마다하지 않고 ‘파트 2 숙제와 파트7 시간 재고 풀기’ 라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듣기 부분은 제 최약체였고 그래서 더욱 공을 기울였습니다. 결국은 파트 2 중 25문제 다 맞은 적은 없지만 24문제까지 맞춘 적이 여러 번 생기듯, 토익 700점대에서 900점대로 우뚝 솟은 비결이지 않나 싶기 때문입니다.
토익 파트 7도 마찬가지입니다.
‘파트 7은 그냥 해석하는 파트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숙제를 풀며 스스로 파트 7에 대한 통찰과 내성이 생겨서 어느 정도 센스를 가지게 되었는데 ‘대충 그리고 천천히 푸는 저’에서 ‘정확히 그리고 신속히 푸는 저’로 점점 바뀌는 저를 보고 정말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사실 공부라는 노력은 제가 했고 방향이라는 설정은 선생님께서 해주셨지만 토익 성적 비결의 비율로 따지면 저의 노력은 1%이고 선생님의 방향 설정 능력은 감히 99%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제 노력도 99%인 것 같긴 하지만 함축적으로 제가 1%라 하겠습니다.
방향은 학원에서 잡고 성적은 집에서 오르는 겁니다. 방향이 0.1도만 틀어져도 5천 km를 나아가면 원점과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 있게 됩니다.
브라이언 선생님의 좋은 방향 안내로 파트 2와 파트 7의 점수가 150점 정도 성적 향상이 되었습니다.
독종반을 강력 추천합니다
저는 지금 현재 토익 졸업을 하고 독종반 브라이언 선생님 아래에서 매니저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토익 공부에 도전했었는데 인강도 독학도 모두 실패했었습니다. 그러다 어쩌다 독종반 토익 센터를 찾고 나서부터 저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겨우 700점을 받던 제게 875점이라는 선물 같은 점수를 얻었는데, 이 모든 과정은 브라이언 선생님과 함께 였었습니다.
여러분, 아직까지도 토익 때문에 걱정이신가요? 토익의 토 자만 들어도 치가 떨리시나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독종반 토익 센터에서 선생님을 믿고 의지하고 열심히 만 한다면 여러분도 좋은 점수를, 여러분이 원했던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매니저로서가 아니라 정말 토익에 성공한 한 사람으로서 적는 글입니다.
안양역에서도 가깝고 선생님도 잘 가르쳐 주시고 ,세밀하게 관리해주시는 독종반 토익 센터는 정말 안양 최고 아닐까 싶습니다^^
제 글을 보시고 고민 중 이시라면 브라이언 선생님께 상담을 받아보세요 !!
여러분의 토익 공부가 훨씬 수월해질 겁니다.
이제까지 저의 긴 후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독종반 2달 수강 후, 2018년 5월 21일
–민–
브라이언 선생님 상담 카톡 : dokjong195
Updated 2022년 10월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