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수업은 어느 곳에서든 독특한 매력이 있다. 온라인과는 다르게, 숨소리를 들을 수 있고, 눈빛을 볼 수 있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어쩌면 이것이 바로 오프라인 수업의 가장 큰 매력일지도 모른다.
환경을 감지하고, 상호작용하며,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모여서, 서로에 대해 배우고,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를 재미있게 챙기면서 활기찬 수업을 진행하는 것.
모니터의 안쪽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느낄 수 없다. 물론, 온라인 수업도 그 자체로 가치가 있지만, 화면 너머에서는 사람의 감정이나 표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거나 공유하기 어렵다. 온라인 수업이 주는 생기 없는 느낌, 그것이 바로 오프라인 수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여름 방학, 모두가 바쁠 때 9명의 소수정예 학생들이 만나 수업을 듣는다. 그들은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각자의 지식을 키워나간다. 이들이 모인 공간은 온라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수업, 서로를 챙기며 활기찬 수업, 그리고 9명의 소수정예. 이 세 가지 요소가 조합되어 만들어 내는 특별한 경험. 그것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토익이다. 그 모습은 화려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안에서는 즐거움을 느끼며 성적을 향상 시킨다.
Updated 2023년 06월18일